'신성한, 이혼' 배우 한혜진이 JTBC 새 토일극 '신성한, 이혼'으로 돌아온다.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혼'이라는 삶의 험난한 길 한복판에 선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혜진은 극 중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 DJ 이서진 역을 맡아 파란만장한 이혼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혜진은 그간 로맨스 코미디부터 의학 드라마, 가족극, 멜로, 사극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드는 명품 감성 연기로 시청자의 공감을 일으키며 '감성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신성한, 이혼'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티저 영상을 통해 한혜진은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도회적인 아름다움이 흐르는 한편, “잘하려고요, 이혼”이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도도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희대의 불륜 스캔들과 이혼 공방에 이은 양육권 분쟁까지. 휘몰아치는 이서진의 서사 속 애틋한 모성애를 그리는 장면과 복받치는 감정을 토해내듯 오열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한다.
'신성한, 이혼'은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