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역과 양촌역 사이를 운행하는 김포골드라인이 28일 오후 한때 열차 고장으로 멈춰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오늘(28일) 오후 1시38분 김포공항역에서 양촌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촌역 인근에서 고장이 나면서 멈췄다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이날 오후 2시26분 이후에는 정상 복구돼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김포골드라인 홈페이지 캡처〉 김포공항역과 양촌역 사이를 운행하는 김포골드라인이 오늘 오후 한때 열차 고장으로 멈춰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오늘(28일) 오후 1시38분 김포공항역에서 양촌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촌역 인근에서 고장이 나면서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오후 1시38분부터 오후 2시26분까지 약 50분간 차량 고장이 있었다"며 "다른 7개 열차도 순차적으로 영향을 받아 가까운 역으로 이동해 승객들을 하차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오후 2시26분 이후에는 정상 복구돼 운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열차 고장은 전기 계통의 문제로 추정되고 있지만 아직 확인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한편 김포골드라인은 지난 14일에도 한 차례 고장으로 멈췄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