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권상우 측 "세무당국 소명 요청, 수정신고 후 자진 납부"

입력 2023-02-28 11:4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권상우 측 "세무당국 소명 요청, 수정신고 후 자진 납부"

배우 권상우가 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수정신고 후 자진 납부했다고 밝혔다.

28일 권상우 소속사 수컴퍼니 측은 "세무당국에서 손익의 귀속시기에 대한 소명 요청이 있었고, 일부 귀속시기에 대한 차이가 있어 수정신고 하여 자진 납부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권상우가 본인 소유 법인을 통해 수억원에 달하는 차량들을 구입한 뒤 사적 사용 등을 해 국세청으로부터 10억원대에 달하는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보도했다.

법인 명의로 구입한 차량은 연간 최대 800만원의 감가상각비와 운행기록부 미작성 기준 최대 1500만원(2021년 전에는 1000만원)까지 경비 처리할 수 있다.

권상우 측은 3년 전인 2020년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특별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국세청은 유명 연예인, 유튜버, 운동선수 등을 대상으로 특별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권상우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스위치'에 출연했고, 차기작 드라마 '한강'을 촬영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