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가 2049 시청률에서 전 채널을 통틀어 예능 부문 주간 1위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최고 시청률은 10.9%,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9.3%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8%(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주간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나 혼자 산다'는 작년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한 차례도 빠짐없이 금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제1회 팜유 세미나 in 달랏 이후 아직까지 달랏에서의 추억에 푹 빠져 있다는 이장우가 등장해 달랏의 맛 재현에 도전했다. 또 이사를 앞두고 있는 코드 쿤스트가 개최한 서래 아웃렛에서는 전현무가 '트민남'이 되기 위한 구매욕을 발휘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수익금을 포함한 1000만 원을 튀르키예 구호 성금으로 기부했다.
3월 3일 방송에는 집을 자기만의 감성으로 꾸민 자취 1년 차 배우 이유진의 일상과 김광규의 우도 여행기가 담길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