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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연극 '분장실' 무대 오른다

입력 2023-02-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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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연극 '분장실' 무대 오른다
배우 서영희가 연극 무대에 오른다.

지난 해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서영희는 연극 '분장실' 출연을 확정 짓고, 2023년 행보의 포문을 연다. 데뷔 초 연극으로 연기 내공을 다져온 서영희인 만큼 오랜만의 연극 무대 컴백이 기대감을 높인다.

'분장실'은 일본 현대 연극의 거장 시미즈 쿠니오(淸水邦夫)의 대표 작품으로, 안톤 체홉의 연극 '갈매기'가 공연되고 있는 분장실을 배경으로 한다.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온 네 명의 배우들이 갖고 있는 연기 열정과 삶에 대한 회한을 만나볼 수 있는 가운데, 서영희는 '갈매기'의 니나 역에 빠져있는 사랑스러운 B역을 연기한다.

서영희, 연극 '분장실' 무대 오른다
그간 서영희는 영화 '공기살인' '탐정: 리턴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추격자'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마파도'를 비롯해 드라마 tvN 'O'PENing-아파트는 아름다워', 카카오TV '커피 한잔 할까요', SBS '녹두꽃', '시크릿 마더', '세 번 결혼하는 여자', OCN '트랩' 등을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매 작품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서영희가 '분장실'에서는 어떤 열연을 펼칠지 주목된다.

'분장실'은 내달 4일부터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공연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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