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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변호사로 돌아온 조승우! 첫방송 전 신상 파헤치기

입력 2023-02-27 14:37 수정 2023-02-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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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변호사로 돌아온 조승우! 첫방송 전 신상 파헤치기

'신성한, 이혼' 속 조승우가 선보일 신성한 캐릭터가 독특한 이력으로 첫 방송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3월 4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 연출 이재훈 / 제작 SLL, 하이그라운드, 글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으로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

극 중 독일에서 음대 교수로 살던 신성한(조승우 분)은 어느 날 '그 일'을 알게 된 후 돌연 하던 일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와 사법고시를 준비, 변호사가 된 후 다른 분야도 아닌 이혼 소송에 두각을 나타내고 결국 이혼 전문 변호사로 이름을 알린다. 이러한 신성한의 서사는 드라마를 기다리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겉보기엔 특별할 것 없어 보이지만 들여다볼수록 흥미로운 신성한의 신상을 파헤쳐 봤다.

1st. 아티스트 신성한 : 전직 피아니스트이자 독일 음대 교수 역임

신성한은 보통의 변호사들과 달리 전공을 예술계에서 법조계로 바꾼 케이스다. 주 전공은 피아노로 피아니스트로서 명성을 떨치다 음대 교수로 재직해 나름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었다. 피아노와 와인, 클래식은 신성한이 사랑하던 것들로, 친구들은 그를 '아티스트 블러드'가 흐르고 있다며 예술가적 기질이 충만하다고 말한다. 때문에 그런 그의 인생을 180도 뒤바꾼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2nd. 고시생 신성한 : 변호사가 될 준비, 치열하고도 암흑 같은 시절

어느 날 한국에서 온 소식을 접하게 된 신성한은 충격과 슬픔에 빠져든다. 이어 돌연 독일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왔고 더욱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이후 신성한이 택한 길은 사법고시 준비,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하며 인생 2막을 연다. 피아노 건반 위에서 활개 치던 손은 어느새 펜을 쥐고 책 위를 바삐 움직이고 있으며 그러는 사이 와인과 클래식을 사랑하던 취향은 어느새 소주와 트로트가 대신한다.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한국에서 날아온 소식, '그 일'에 대한 의구심이 더욱 밀려든다.

3rd.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 : 이혼 소송만 판다! 이 구역의 떠오르는 신성★

어렵사리 변호사가 된 신성한은 수많은 분야 중에서도 이혼 소송에 몰두한다. 노력의 대가는 유명세로 돌아오고 이혼 소송 분야에서 승률 높은 변호사로 명성을 떨친다. 결혼도 하지 않은 싱글남이 이혼 소송에 관심을 둔 이유에 초점이 모아지는 상황. 아티스트에서 고시생을 지나 이혼 전문 변호사가 되기까지 쉼 없이 달려온 목적은 무엇인지, 현재 바라보는 목표는 어디일지 신성한의 인생 이야기가 귀 기울여진다.

이렇듯 '신성한, 이혼'은 앞선 영상들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법조계 신성, 신성한 변호사를 조명하며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 한국으로, 예술가에서 법률가로 인생 노선을 틀어버린 기구한 사연이 주목되고 있어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신성한 법정에 나타난 신선한 변호사의 이야기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3월 4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LL)
(JTBC 모바일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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