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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슈취타' 출연? BTS '재벌집' 잘 봤다고…먼저 연락"

입력 2023-02-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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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성민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의 콘텐트 '슈취타'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짧게 전했다.

영화 '대외비(이원태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성민은 2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 된 인터뷰에서 "'슈취타' 예고편에 깜짝 등장해 놀랐다. 어떻게 성사 된 자리인지 궁금하더라"는 질문에 "어떤 압력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운을 떼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성민은 '슈취타' 여섯번째 게스트로 출연을 예고, 같은 대구 출신 슈가와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성민은 "우리 쪽에서 연락을 한 것은 아니고, 그 쪽에서 나에게 연락이 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 나와 인연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슈가라는 멤버를 비롯해 같은 대구 출신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냐"고 묻자 "알고 있었다고 해야 하나?"라며 웃더니 "만나고 보니까 같은 대구더라. BTS는 알고 있었지만, BTS 멤버가 정확히 누구 누구인지는 잘 몰랐다. BTS가 '재벌집 막내아들'을 재미있게 봤다고 하더라. 녹화는 아주 재미있었다"고 귀띔했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내달 1일, 삼일절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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