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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키 영빈, 데이트 폭력 논란으로 팀 탈퇴

입력 2023-02-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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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키 영빈. 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블랭키 영빈. 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랭키의 영빈이 데이트 폭력 논란에 휩싸여 결국 팀을 탈퇴했다.


블랭키의 소속사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25일 "금일 한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사안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해당 사안의 당사자가 영빈으로 확인되었고 이에 영빈 군의 거취 및 블랭키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영빈의 팀 탈퇴를 결정하였고, 블랭키(BLANK2Y)는 오늘 예정된 공연 KROSS Vol.2부터 영빈을 제외하고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빈은 최근 데이트폭력 가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영빈 여자친구의 지인이라는 네티즌 A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영빈과 관련된 폭로에 나섰기 때문.

'친구가 아이돌 남자친구에게 데이트 폭행을 당했다'는 A씨는 친구는 2월 19일 진술서를 작성하고 왔고, 26일에 피해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친구와 아이돌은 3달정도 연애를 했으며 제 친구가 이별을 고하자 폭행을 가했다. 친구의 멱살을 잡고, 골목길로 끌고가 휴대폰을 빼앗아 던지려고 했으며 목을 졸라 기절시켰다'고 주장했다. A씨가 영빈의 실명을 밝힌 것은 아니나,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이 가해자로 영빈을 지목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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