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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전도연·정경호 한 지붕 데이트

입력 2023-02-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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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일타 스캔들'
'일타 스캔들'이 전도연과 정경호의 한 지붕 데이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tvN 토일극 '일타 스캔들'이 전도연(행선)과 정경호(치열)의 다채로운 데이트 장면으로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25일) 13회 방송에서는 한껏 높아진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한 지붕 데이트가 펼쳐진다.

두 사람은 전도연의 집에서 깜짝 데이트를 즐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한밤중에 노윤서(해이)의 과외 때문이 아닌, 또 다른 이유로 전도연의 집에 기습 방문한 정경호를 포착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전도연과 정경호 사이에서 치열 바라기인 오의식(재우)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어 이들의 깜짝 만남을 더욱 기대케 한다.

먼저 이번 스틸에서 전도연은 잠옷에 헤어 밴드까지 하고 있어 하루 일과를 모두 마쳤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한밤 중에 집에 찾아온 정경호의 방문에 놀란 듯 그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전도연의 시선에서 왠지 모를 설렘도 함께 감지되고 있는 상황. 이에 기대감을 잔뜩 품고 있는 듯한 정경호의 표정도 눈길을 끈다. 자꾸만 올라가는 입꼬리와 함께 오직 전도연에게만 꽂혀 있는 정경호의 눈빛은 두 사람이 초 달달 모드의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

이에 제작진은 “스틸 속 장면은 촬영하면서도 모두가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했던 장면”이라며 “달달하면서도 훈훈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일타 스캔들'만의 색깔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행선과 치열의 로맨스 서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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