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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튀르키예 피란민촌 보니 가쁜 숨 쉬는 아이와 긴 줄…사망자 5만명

입력 2023-02-25 09:06 수정 2023-02-25 10:39

현지시간 24일 튀르키예 시리아 사망자수 5만 1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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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4일 튀르키예 시리아 사망자수 5만 132명

로이터에 따르면 튀르키예 당국은 지진 누적 사망자수를 4만4218명으로 집계했다. 또 시리아 당국이 밝힌 지진 사망자수는 5914명이다. 이로써 지난 6일 이후 약 20일만에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5만132명을 기록해 5만명을 넘어 섰다. 사진은 현지시간 24일 튀르키예 하타이주 피란민 텐트촌에서 기진맥진해 누워 있는 아이 모습. 다행히 아직 아이는 살아 있는 상태.〈사진=로이터〉로이터에 따르면 튀르키예 당국은 지진 누적 사망자수를 4만4218명으로 집계했다. 또 시리아 당국이 밝힌 지진 사망자수는 5914명이다. 이로써 지난 6일 이후 약 20일만에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5만132명을 기록해 5만명을 넘어 섰다. 사진은 현지시간 24일 튀르키예 하타이주 피란민 텐트촌에서 기진맥진해 누워 있는 아이 모습. 다행히 아직 아이는 살아 있는 상태.〈사진=로이터〉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숨진 사람이 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지시간 24일 튀르키예 하타이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 피란민 텐트에 기진맥진해 누워 있는 아이가 보입니다.

아이가 완전히 실신한 상태인가 싶지만, 살짝 발을 움직이기도 합니다.

피란민 텐트촌에서는 긴 줄이 일상입니다.

구호품을 받기 위해 튀르키예 사람들과 아이들이 계속 줄을 서 있습니다.

피란민 파티머 아세뤼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지진으로 모든 것이 사라져버렸다. 우리에겐 미래가 없다"고 비통해 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튀르키예 하타이의 지진 피란민 텐트촌에서 아이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구호품을 받기 위한 긴 줄도 보인다. 〈영상=로이터〉현지시간 24일 튀르키예 하타이의 지진 피란민 텐트촌에서 아이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구호품을 받기 위한 긴 줄도 보인다. 〈영상=로이터〉

튀르키예 당국과 유엔은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에서는 2000만명이, 시리아에서는 80만명이 지진의 영향을 받았다고 추산했습니다.

24일 로이터에 따르면 튀르키예 당국은 지진 누적 사망자수를 4만4218명으로 집계했습니다. 또 시리아 당국이 밝힌 지진 사망자수는 5914명입니다.

이로써 지난 6일 이후 약 20일만에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5만132명을 기록해 5만명을 넘어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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