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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표절 논란 종결… 원작자 "적법하게 협업한 곡"

입력 2023-02-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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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비오
비오가 표절 의혹을 벗었다.

비오의 '브랜드(Brand)' 원작자 윌리(willy)는 24일 인스타그램에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노래 '브랜드'는 비오와 적법하게 협업한 곡 중 하나로 논란과 무관한 사항임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비오의 앨범 타이틀곡 '자격지심(feat.Zico)'에도 참여했다'며 '뮤지션으로서 서로 존중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윌리는 '그러므로 더 이상 괜한 오해를 부르는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이로 인하여 누구에게도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오의 '브랜드'가 표절곡이라는 주장이 확산됐다. 폭로자 A 씨는 ''브랜드'라는 곡은 표절이 맞다. 원곡 작곡가가 표절건으로 메일을 보냈다. 그 일을 해결하려 몇 달치의 음원 수익·작곡비·편곡비 등을 지불했지만 비오는 고마워하긴 커녕 끝까지 인정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골든디스크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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