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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한국판 FBI' 어디로?

입력 2023-02-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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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한국판 FBI'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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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한국판 FBI' 어디로?
ISSUE 01
국수본 지휘봉도 검찰 출신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전국의 모든 경찰 수사를 총괄, 지휘하고 감독합니다.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경찰 수사의 독립성을 꾀하고자 설치한 조직이죠. 이 곳의 수장, 즉 국수본부장에 특수부 검사 출신 정순신 변호사가 임명됐습니다. 경찰 지휘부에 검찰 출신이 임명된 건 처음입니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검찰 편향적인 수사가 예상된다"는 자괴감을 내비쳤습니다. 검찰 출신 인사들이 정보, 금융, 그리그 경찰까지 권력 요직에 배치되는 움직임이 계속됩니다. 뉴스룸이 그 문제점을 짚어봅니다.
 
[JTBC 뉴스레터600] '한국판 FBI' 어디로?
ISSUE 02
버티기 전쟁

벌써 1년입니다. 전쟁이 남긴 숫자는 섬뜩합니다. 전쟁으로 1년간 숨진 사람들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통틀어 30만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민간인 사망자는 최대 4만명, 그 중엔 힘 없고 어린 아이들도 수 백명 포함돼 있습니다. 성폭력과 고문, 테러까지 전쟁범죄는 6만 5000건으로 추정됩니다. 문제는 아직도 전쟁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뉴스룸은 우크라이나 현장 취재를 통해 지난 1년, 전쟁이 남긴 것을 돌아봅니다.
 
[JTBC 뉴스레터600] '한국판 FBI' 어디로?
ISSUE 03
뒤통수 때리기

처음엔 논과 밭에 좋은 흙을 넣어주겠다는 말로 혹하게 합니다. 그리고선 땅주인 몰래 새벽 시간을 이용해 건설 폐기물을 파묻습니다. 경기도 연천군에선 덤프트럭 63대분인 1575톤의 폐기물이 이렇게 농토에 버려졌습니다. 파주시 소재 골재업체 대표와 운반업체, 성토업자가 서로 짜고 벌인 불법 매립입니다. 폐기물은 토양을 오염시키고,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 농작물을 먹는 사람들의 건강마저 위협할 수 있습니다. JTBC는 몇 년간 이 문제를 꾸준히 보도했습니다. 그래도 달라진 건 없어 이번에도 추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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