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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안성기 "건강 많이 회복… 복귀 기다려달라"

입력 2023-02-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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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가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안성기는 23일 서울 중구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진행한 예술인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안성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 컨디션도 정말 좋다'며 회복 근황을 알렸다.

이어 그는 '밖으로 많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매일 하루 한 시간씩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고 있다. 트레드밀 위를 30분 정도 걷고 나머지 30분은 (기구를 활용한) 웨이트를 한다'고 덧붙였다.

안성기는 '올해가 지나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며 '(현장이) 많이 생각난다. 요즘 집에서 TV를 통해 그동안 못 봤던 것(영화)들을 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더 하고 싶더라. 나를 조금 더 기다리면서 좋은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정기 검진을 받는 과정에서 재발을 확인했다. 이후 안성기는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한 뒤 치료와 회복에 매진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엣나인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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