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사수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페이튼 리드 감독)'가 지난 23일 3만676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06만 8556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앤트맨'의 세번째 시리즈로 양자역학 등 확장된 세계관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100만 관객을 돌파, 주말 관객몰이에 나선다.
이어 2위는 배우 진선규의 데뷔 19년만 첫 단독 주연 영화인 '카운트(권혁재 감독)'가 차지했다. '카운트'는 2만589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만7946명을 모았다. 실화 모티브와 스포츠 소재로 감동을 안기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3위는 장기 흥행 돌풍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여전한 저력을 뽐냈다. 외에도 신작 '서치2', '마루이 비디오' 등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