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미끼'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가 파트 1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기념으로 스페셜 포스터를 24일 공개했다. 또한 4월 7일 공개될 파트 2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이제 누가 미끼를 물 것인가'라는 카피와 함께 마수를 뻗치고 있는 절대악 허성태(노상천)와 가운데에 선 장근석(구도한)의 구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허성태의 최측근이었다가 버림받는 박명훈(송영진)과 오영아(정소람), 허성태 검거 실패 후 경찰 차장까지 승승장구한 이성욱(강종훈), 그리고 구도한과 협력해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자 하는 기자 이엘리야(천나연)의 모습도 보인다.
이 포스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왼쪽 아래, 관 위에 누워있는 죽은 허성태의 모습. 파트 1 1화에서 뉴스로 전해졌던 허성태 장례식 장면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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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미끼' 파트 2 미리 보기 스틸도 눈길을 끈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장근석이 눈을 질끈 감은 채 절망하는 순간, 설원에서 누군가의 멱살을 잡고 분노하고 있는 순간을 담은 2장의 스틸은 파트 2에서 변화하는 장근석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비릿한 얼굴로 귓속말을 전하는 허성태, 의미심장한 표정의 이엘리야, 그리고 굳은 표정으로 낯선 제복 차림을 한 이성욱의 모습 등은 파트 2에서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4월 7일 파트 2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