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도 '양성'…고개 든 마약 스캔들

입력 2023-02-24 01:2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배우 유아인이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가족 마당에서 열린 '무신사 넥스트 패션 2022'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배우 유아인이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가족 마당에서 열린 '무신사 넥스트 패션 2022'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대마에 이어 프로포폴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TV조선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유아인의 체모를 정밀 감정한 결과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앞서 간이 소변검사에서는 대마 성분만 검출되고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 소변검사의 경우 3~4일이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체모는 길이에 따라 잔류 성분이 계속 검출돼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찰은 유아인의 마약류 상습 투약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유아인의 휴대폰 자료도 분석 중이다.

유아인 측은 혐의가 처음으로 보도된 이후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 심려 끼쳐 죄송하겠다"고 밝힌 뒤로 별다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마친 뒤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