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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적 '4월 결혼' 이승기·이다인 사회·축가 맡는다

입력 2023-02-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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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적 '4월 결혼' 이승기·이다인 사회·축가 맡는다
유재석·이적 '4월 결혼' 이승기·이다인 사회·축가 맡는다
유재석과 이적이 이승기와 이다인 결혼식 사회와 축가를 맡는다.

23일 한 매체 보도를 통해 4월 결혼하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사회자와 축가 가수가 각각 유재석, 이적으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측과 이적 소속사 뮤직팜 측은 "맞다"는 입장을 전했다.

미스틱스토리 측은 "유재석이 이승기·이다인 씨의 결혼식 사회를 본다"고 확인 시켰고, 뮤직팜 측도 "이적이 이승기·이다인 씨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이 이다인 가족의 경제적 논란으로 축하만 받는 분위기는 아닌 상황이라, 유재석과 이적에 대한 반응도 다소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승기와 이다인은 오는 4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5살 차의 두 사람은 골프를 교집합으로 인연을 맺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승기는 이다인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다인 측은 "영원히 서로의 편이 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리고 이들의 결혼을 앞두고 이다인 모친 견미리는 세간에 알려진 남편과 자신에 대한 여러 구설수들에 "오해가 있다"고 해명했지만, 결국 법적 대응을 시사해 여론 대반전을 이뤄내지는 못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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