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단체 실루엣 이미지 킹덤(훤·자한·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이 컴백 날짜를 확정 지었다.
킹덤은 23일 공식 SNS에 두 가지 버전의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첫 번째 커밍 순 이미지에는 새 앨범 서사 주인공인 무진의 실루엣이 담겨있다. 배경으로 깔린 붉은 배경이 음산하면서도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번째 이미지에는 완전체 실루엣을 담아낸 단체 컷으로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킹덤은 지난해 10월 멤버 루이의 세계관을 투영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Ⅴ. Louis)'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에 나선다.
2021년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로 정식 데뷔한 킹덤은 2년여 동안 총 5장의 앨범을 발매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7개의 왕국, 7인의 왕'이란 뜻을 가진 팀명은 킹덤만의 거대한 세계관과 맞물려 판타지 K팝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냈다.
킹덤은 전작 미니 5집으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3연속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진입하는 등 차세대 글로벌 K팝 아이돌로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GF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