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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들린 타코야키' 터졌다, 킹스미스 황제성

입력 2023-02-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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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Q코리아〉〈사진=GQ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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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변신이다. 코미디언 황제성이 팝스타 샘 스미스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복사했다.

매거진 GQ코리아는 22일 '극비리에 내한한 킹 스미스(황제성)의 단독 디지털 화보를 공개합니다'라며 황제성과 진행한 역대급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황제성은 '블랙 앤 핑크' 색감을 배경으로,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앞서 샘 스미스가 소화한 패션을 적극 활용, 킹 스미스만의 매력까지 더했다.

GQ코리아는 '킹(황제성)은 한국에서 '사탄 들린 줄 모르고 할머니가 귀하게 키운 손자' 그리고 '사탄 들린 다코야키'라는 애칭을 얻으며 신드롬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로, 킴 페트라스와 함께한 'Unholy'(언홀리)로 그래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를 수상한 직후 비밀스럽게 한국을 찾아 지큐와 만났다'는 설명도 덧붙여 킹 스미스 세계관을 완성시켰다.

 〈사진=GQ코리아〉 〈사진=GQ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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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은 최근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샘 스미스 신곡 'Unholy' 뮤직비디오 커버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똑 닮은 비주얼은 물론, 센세이션한 완성도에 해당 영상은 누적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했고, 이는 실제 샘 스미스에게까지 전달 돼 "킹 스미스, 한국에서 내 노래가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말 고맙다"는 따듯한 영상 메시지를 남겨 2차, 3차 화제성을 이끌어냈다.

황제성은 "솔직히 처음 제작진이 샘 스미스 측에서 연락이 왔다고 해서 장난치는 줄 알았다. 영상을 보고 샘 스미스가 응답해줘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한 바, 이번에는 전문가의 손길이 가미 된 화보 촬영으로 유쾌한 콘셉트의 정점을 찍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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