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거리는 아이컨택` 배우 이승기가 삭발을 감추려고 모자를 썼다.
22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브로마블' 촬영차 두바이로 출국했다. 최근 영화 '대가족'에서 주지스님 역을 맡아 머리카락을 민 이승기는 비니를 쓰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공식석상에서 가발을 쓰거나 삭발한 모습을 공개했던 이승기는 이날은 모자로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꽁꽁 감췄다.
이승기가 출연하는 '브로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도착한 도시를 구매하고, 다른 플레이어의 도시에 걸릴 경우 통행료를 지불하는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브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게임은 두바이의 랜드마크를 걸고 진행되며 통행료는 오직 현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게임 참가자인 '브로'들은 게임을 통해 소유한 랜드마크에서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가방을 챙기고` `짐 챙기기 바쁘네` `캐리어도 직접` `아이컨택 살짝` `두바이로 떠나요`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