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봉을 앞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주인공 스즈메 목소리를 연기한 하라 나노카가 내한한다.
22일 '스즈메의 문단속' 배급사 쇼박스 측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하라 나노카가 3월 7일 2박 3일 일정으로 내한한다고 전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국내 개봉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 중 1위에 오른 '너의 이름은.'으로 익숙하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고자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에 이어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3연속 흥행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