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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인구위기 경고등 켜졌다

입력 2023-02-22 18:00 수정 2023-02-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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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인구위기 경고등 켜졌다
 
[JTBC 뉴스레터600] 인구위기 경고등 켜졌다
 
[JTBC 뉴스레터600] 인구위기 경고등 켜졌다
ISSUE 01
'고질병' 지방의회 해외연수

경기는 나빠지고 물가가 치솟는 요즘. 동두천시의회와 파주시의회의 유럽 연수 일정이 관광지 중심으로 짜여있어 논란입니다. 전국 지역 의회는 사정이 어떨까요. 상당수 의회들이 외유성 연수를 다녀왔거나 갈 예정이라는군요. 지역 시민단체들이 비판 성명을 낼 뿐 제대로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관행과 단체행동에 숨어 이렇게 반복되는 외유성 연수. 생생한 실태를 전해드립니다.
 
[JTBC 뉴스레터600] 인구위기 경고등 켜졌다
ISSUE 02
출산율 0.7% 시대

지난해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출생아 수, 다시 말해 합계 출산율은 0.7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최저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입니다. 아기 울음 소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경고는 계속 전해져 왔죠. 이젠 심각한 수준까지 몰렸습니다. 인구 구성의 역피라미드 구조는 더 심화됐습니다. 고령 인구 증가로 복지 비용과 미래 세대의 부양 부담은 더 늘어나 사회 갈등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난 15년간 280조원 정도를 쏟아부은 저출산 대책이 얼마나 효능 있었는지 철저히 따지고 대책들을 투입해야 할 시점입니다.
 
[JTBC 뉴스레터600] 인구위기 경고등 켜졌다
ISSUE 03
해녀를 찾아서

제주 해녀는 우리나라의 19번째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입니다.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어업의 형태이자, 선배가 후배에게 잠수 기술과 책임감을 전수하는 공동체 가치도 있습니다. 해녀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1965년 2만3081명이었는데 2010년 4995명, 현재 3200명대까지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92% 이상이 60대 이상입니다. 그래도 제주 해녀의 상징은 끈질긴 생명력이죠. 새로 물질을 배우는 해녀들 중에는 필리핀 출신도 있고, 회사를 그만두고 온 MZ세대 해녀도 있습니다. 생생한 현장을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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