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스마트폰' 천우희 "다나카 뜨기 전부터 팬, 지명 기다려"

입력 2023-02-22 12:0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스마트폰' 천우희 "다나카 뜨기 전부터 팬, 지명 기다려"

배우 천우희가 다나카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2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김태준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17일 공개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 넷플릭스 영화 글로벌 순위 2위까지 올라가며 순항 중이다.

영화는 스마트폰을 소재로 한 현실 공포감을 선사하며 공감대를 자아낸다. 천우희는 "2030 여성의 평범한 일상을 표현하려 고민을 많이 했다. 나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며 "그러면서도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평소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한다는 천우희는 "메신저, 동기부여 어플도 자주 쓰고 유튜브도 자주 본다"며 "요즘은 동물이 나오는 숏츠를 즐겨 본다. 그만 봐야지 하면서도 계속 보게 된다"고 웃었다.

이어 "진짜 많이 본다. 다나카의 경우에도 뜨기 전부터 봤었다. 그 때부터 발견했는데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팬으로서 서운한 그런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출연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지명을 기다려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