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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쌍방울 의혹 관련' 경기도청 비서실 등 압수수색

입력 2023-02-22 10:08 수정 2023-02-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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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청〉〈사진=경기도청〉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경기도청 비서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형사6부는 오늘(22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청 비서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됐습니다.

최근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와 전·현직 경기도 공무원들은 "쌍방울의 불법 대북송금에 대해 자신들은 몰랐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경기도가 쌍방울의 대북송금에 관여했는지 등 연관성에 대해 파악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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