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라임과 레인컴퍼니가 매니지먼트 협업을 끝낸다.
써브라임 측은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써브라임과 가수 비(정지훈) 레인컴퍼니의 매니지먼트 협업 MOU가 종료됐다. 양사가 신중한 논의 끝에 20일 부로 MOU를 종료했다"고 알렸다.
이어 "오랜 시간 써브라임과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해 준 비와 레인컴퍼니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어갈 다양한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항상 써브라임 소속 아티스트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 비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비의 레인컴퍼니는 지난 2020년 4월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약 3년 만의 결별이다. 레인컴퍼니에는 비와 싸이퍼, 오예주 등이 소속돼 있고, 써브라임은 송강호 윤정희 티파니영 하니 김진경 잭슨 영재 예린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몸 담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