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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3' 韓첫 주말 1위 점령…美오프닝 1352억 수익 '호평'

입력 2023-02-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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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3' 韓첫 주말 1위 점령…美오프닝 1352억 수익 '호평'
마블은 마블, 세 번째 시리즈도 통했다.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연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개봉 첫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북미 박스오피스 1위까지 달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59만238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86만2957명을 기록, 단숨에 1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북미 반응도 좋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에서는 1억400만 달러(한화 약 1352억 원)의 오프닝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편 '앤트맨' 5700만 달러, '앤트맨과 와스프' 7500만 달러를 뛰어넘는 수치다. 월드와이드 수익은 이미 3억5000만 달러(약 4550억 원)를 돌파했다.


이 같은 흥행에는 관객들의 호평이 뒤따랐다. 실관람객들은 '앤트맨 시리즈 중 가장 스케일 크고 영상미에 홀림' '액션, 영상미 모두 찢었음' '앤트맨 일단 그래픽이 쩔어서 두 번은 볼 가치가 있음' '캉정할 수밖에 없었다' '정복자 캉이 어마무시하게 등장' '타노스랑은 다른 시간 능력으로 마블 어떻게 휘두를지… 앞으로의 마블 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전하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작품이다.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로 주목 받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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