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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SNL 주기자' 밸런스 게임에 토니母 "골 아프다"

입력 2023-02-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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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주현영이 '미운 우리 새끼' 모벤져스의 웃음을 책임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주현영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주현영은 지난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동그라미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고, 예능 'SNL 코리아'에선 주 기자 캐릭터로 MZ세대를 사로잡았다.

모벤져스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너무 재밌게 봤다"라며 주현영을 반겼다. 주현영은 "어머님들을 웃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오기 직전까지도 계속 되뇌며 고민했다. 그래서 '주 기자가 간다' 버전으로 밸런스 게임을 준비해 왔다"라고 말했다.

예비 며느리 입장으로 모벤져스에게 밸런스 게임을 제안한 것. 주현영은 순식간에 주 기자 캐릭터로 빙의해 "이 자리에 온다고 해서 좀 작은 질문을 준비해 봤는데 질문을 하나 드려도 괜찮을까요. 자산이 100억이지만 전과가 있는 며느리, 빚 100억이지만 밝고 긍정적인 며느리 중 어떤 게 더 좋으냐"라고 물었다.

토니 어머니는 "둘 다 싫다. 빚 많으면 골이 아파. 어우 어떡하니"라며 난감한 상황을 표했다. 김희철 어머니는 "글쎄"라고 말을 잇지 못하다가 "손 씻겠다는 각서 쓰면"이라고 자산 100억 며느리를 결정, 서장훈과 신동엽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몸이 아파 녹화에 불참했던 김종국의 어머니가 회복 후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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