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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이냐, 정근우냐‥'최강야구' 골든글러브 어워즈 MVP 눈길

입력 2023-02-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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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최강야구 골든글러브 어워즈'로 2022 시즌의 추억을 되새긴다.


내일(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는 '최강야구 골든 글러브 어워즈'가 특별 편성된다.

지난 2022년 4월 18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창단식을 가졌던 최강 몬스터즈는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프로 야구 구단 베어스와의 경기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 시즌을 빛낸 선수들을 축하하는 자리이자, 7할 승률을 위해 달려왔던 지난 255일(촬영일 기준)을 추억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 것.

'최강야구' 제작진은 고생한 선수들을 위해 레드카펫부터 포토월은 물론이며 스폐셜 MC와 초대 가수의 축하 공연까지 준비한다. 특히 예상하지 못했던 초대 가수의 등장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껏 꾸미고 시상식장을 찾은 선수들의 의상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박용택은 첫 골든 글러브 시상식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모습을 드러낸다. 정근우는 "오늘도 골든 글러브 받으러 왔냐? 뭘로 받을 거냐"라며 2할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그를 향해 팩폭을 날린다. 이에 박용택은 "얘 좀 치워주면 안 되냐"라고 호소해 웃음을 부른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장시원 단장은 심수창과 장원삼에게 누가 더 많은 이닝을 소화했는지 묻는다. 부상 탓에 올 시즌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두 사람은 서로 더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고 주장하며 티격태격한다. 지켜보던 송승준은 그게 뭐가 중요하냐며 중재에 나서지만, 심수창은 "우린 중요해"라며 자존심을 건 막하막하 대결을 펼친다.

'최강야구 골든글러브 어워즈' MVP에 이목이 쏠린다. 최강 몬스터즈의 에이스 투수 유희관과 전성기를 방불케하는 타격감으로 유일무이 전 경기에 출전한 '악마의 2루수' 정근우 중 MVP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

더불어 장시원 단장은 시상식 말미에 다음 시즌 계획에 대한 파격적인 발언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최강 몬스터즈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최강야구 골든글러브 어워즈'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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