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왼쪽)·박애리(오른쪽) 국악인 박애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팝핀현준은 17일 '와 큰일 날 뻔했다.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라며 아내 박애리의 3중 추돌 사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차량 앞뒤 범퍼가 부서진 모습이 담겼다.
팝핀현준은 이날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치료 중이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줬다. 감사드린다. 허리와 다리를 좀 다쳐 지금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은 뒤 물리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큰 충격이 있었다. 운전석 의자가 휘어 버릴 정도로 뒤에서 큰 충격이 가해져서 박애리가 허리에 부상을 입었다. 빠른 회복할 수 있게 옆에서 잘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고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 모두 안전 운전하고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2011년 2월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팝핀현준 SN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