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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김만배 다시 구속…법원 "증거인멸 도주 우려"

입력 2023-02-18 07:08 수정 2023-02-18 10:53

지난해 11월24일 구속기한 만료 석방 후 84일만에 재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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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24일 구속기한 만료 석방 후 84일만에 재구속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이자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주주인 김만배씨가 다시 구속됐습니다. 구속됐다가 지난해 11월24일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된지 84일만입니다.

김정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새벽 김씨가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2021년 10월에서 지난해 11월 사이 340억원 상당의 대장동 사업 관련 범죄수익을 수표로 인출해 숨긴 것으로 보고 지난 1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14일 자신의 주변 인사들이 체포되는 등 수사가 확대되자 자신의 차량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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