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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동훈 미행' 강진구 더탐사 대표 다시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3-02-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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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4530〉 경찰 출석하며 기자회견하는 '더탐사'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주거지를 무단 침입한 혐의로 고발당한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의 강진구 공동대표가 14일 오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2.14      yatoya@yna.co.kr/2022-12-14 14:07:14/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YONHAP PHOTO-4530〉 경찰 출석하며 기자회견하는 '더탐사'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주거지를 무단 침입한 혐의로 고발당한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의 강진구 공동대표가 14일 오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2.14 yatoya@yna.co.kr/2022-12-14 14:07:14/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미행하고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계속 제기해 온 유튜브 매체 '더탐사'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강진구 더탐사 공동대표에 대해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더탐사 측이 한 장관을 따라다녀 온 것을 스토킹에 해당한다고 봤습니다.


한 장관은 지난해 8월 퇴근길에 더탐사측이 따라다니자 경찰에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바 있습니다.


경찰이 강 대표에 대해 영장을 신청한 것은 이번이 2번째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 강 대표 등이 한 장관이 사는 서울 강남 아파트에 무단침입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부족하다며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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