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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정 "헤어짐 가슴 아파… 영원한 이별 없을 것"

입력 2023-02-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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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정브레이브걸스 유정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전속계약 종료 심경을 전했다.

유정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내용으로 인사하게 되어서 너무나 속상하고 미안하다. 약 8년 동안 함께했던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작별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꿈을 이루고 멤버들을 만나면서 사랑과 우정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된 고마운 자리였다. 처음 헤어짐을 마음먹었던 2년 전 보다 오히려 더 큰 일들을 이뤄낸 지금의 헤어짐이 더 먹먹하고 가슴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유정은 '언젠가 영원한 이별이 없다는 걸 우리 멤버들과 꼭 증명하겠다. 그동안 고생한 용감한 형제 대표를 비롯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유정이 속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7년간 '롤린 (Rollin')' '운전만해 (We Ride)' '치맛바람 (Chi Mat Ba Ram)' '땡큐(THANK YOU)' 등을 연이어 흥행시킨 대세 걸그룹이다. 지난해 Mnet '퀸덤2'에서 탄탄한 실력과 톡톡 튀는 개성을 입증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정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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