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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분쟁 이후 첫 공식석상… 이수만, 오늘(14일) 기조연설 나선다

입력 2023-02-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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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경영권 분쟁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수만은 14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리는 한몽 경제인 만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날 이수만은 K팝과 한류의 미래 지구를 위한 역할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와 경영권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관련 사태에 입을 열지 주목된다.

카카오는 7일 SM엔터테인먼트가 발행한 123만주 규모 신주와 전환사채 114만주를 인수하면서 SM엔터테인먼트 전체 지분의 9.05%(약 2171억 5200만 원)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최대주주 이수만은 명백한 위법 행위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이수만은 서울동부지방법원에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한 뒤 하이브에게 지분 14.8%를 넘기면서 현 경영진과의 분쟁 이슈에 불을 붙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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