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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파리 회고전 동반 참석 '굳건한 애정전선'

입력 2023-02-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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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 〈사진=연합뉴스〉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 〈사진=연합뉴스〉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홍사수 감독의 파리 회고전에 동반 참석,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는 '홍상수 감독 전작 회고전'이 진행됐다.

이날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개막작 '소설가의 영화' 상영 전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검은색 의상으로 커플룩을 완성한 두 사람은 밝은 미소를 띄며 회고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자리에서 홍상수 감독은 향후 작품들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고, 김민희는 "영화가 관객들에게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19일께 제73회 베를린영화제에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물 안에서'는 이번 베를린영화제 인카운터스 부문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가 제작실장을 맡았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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