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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소속' 샤이니 키 "회사가 뒤숭숭해"

입력 2023-02-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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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키가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BS 2022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그룹 샤이니 키가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BS 2022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최근 경영권 분쟁 상황에 관련, "회사가 뒤숭숭하다"고 말했다.

키는 13일 오후 유튜브 및 틱톡을 통해 생중계된 '키 '킬러'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어디에 이야기해야 앙코르 콘서트를 열어주는 것이냐. 나도 누구보다 (콘서트를) 하고 싶은 사람이긴 한데…"라고 말했다.

이어 크게 한숨을 내쉰 키는 "모르겠다. 회사가 지금 뒤숭숭하다"라며 최근 SM 내부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전했다.

최근 경영권을 두고 SM의 내홍이 심화되고 있다.

SM의 이성수, 탁영준 공동대표 등 현 경영진은 최대주주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의 계약을 종료한 뒤 카카오와 손잡고 멀티 제작센터/레이블 체계로의 변화를 발표했다. 이에 이 전 총괄은 명백한 위법 행위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으며 자신이 보유한 지분(18.46%) 가운데 14.8%를 하이브에 매각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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