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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측 "디에잇 쇄골 골절…회복이 최우선"

입력 2023-02-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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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디에잇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크리스찬 루부탱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그룹 세븐틴 디에잇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크리스찬 루부탱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그룹 세븐틴의 디에잇이 쇄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디에잇의 좌측 쇄골 부위가 골절되어, 의료진으로부터 골절 부위를 고정하는 보조기를 착용하고 회복될 때까지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디에잇은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캐럿데이 라이브 및 중국 팬 사인회, '2023 SVT 7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 등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점에 대해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에잇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당사는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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