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시리아 강진과 관련해 우리나라 긴급구호대 2진이 오는 16일 밤 출발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오는 16일 밤 군용기 편으로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대 2진이 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긴급구호대 2진은 방한용 텐트 150개, 담요 2200장 등을 가져갈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또 대한적십자사 등 단체와 종교계 등에서 370억원의 지진 구호 기금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공항에 도착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단이 다목적수송기에서 긴급구호물품을 하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