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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추억 소환 스틸

입력 2023-02-13 08:43 수정 2023-02-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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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추억 소환 스틸

'소울메이트'가 그 시절 감성을 자극한다.

3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소울메이트(민용근 감독)'가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Y2K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영화 속 어딘가에 정착하기보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미소'를 완벽히 표현한 김다미.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보기만 해도 청량함이 느껴지는 이 스틸은 '미소'만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그리고 '미소'가 들고 있는 폴더폰과 색색의 고리들은 귀여운 포인트가 되어 눈길을 끈다.
'소울메이트'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추억 소환 스틸

이어 어딘가를 바라보는 '하은'의 표정은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해 미소 짓게 한다. 전소니는 '미소'와 달리 고요한 성격을 가진 '하은'의 성격을 그 표정에 섬세하게 드러냈다. '하은'이 입고 있는 의상은 당시 그 시절 여자친구 패션으로 손꼽혔던 청치마와 체크 남방 스타일로 시대적 설명은 물론 캐릭터의 단아하고 고요한 매력을 돋보여주는 듯하다. 마지막으로 '미소'와 '하은'의 우정을 지켜주는 '진우'는 투명한 매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다.
'소울메이트'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추억 소환 스틸

이 스틸은 '미소'와 '진우'의 첫 만남을 담은 장면으로 둘의 캐릭터성이 잘 묻어난다. '진우'는 자신이 아끼는 MP3로 음악을 들으며 가던 하굣길에 느닷없이 '미소'와 마주친다. 이 만남을 시점으로 '미소', '하은', '진우'는 그들만의 특별한 시간을 쌓아가기 시작한다. 변우석은 특유의 순수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진우'의 이러한 모습을 완벽히 살아 숨 쉬게 하는 데 성공했다.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소울메이트'는 1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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