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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오늘(12일) 부친상 "가족과 빈소 지키는 중"

입력 2023-02-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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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전종서
전종서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12일 JTBC엔터뉴스팀에 '전종서의 부친께서 금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종서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종서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알렸다.

전종서의 아버지는 투병 생활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전종서는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와 동시에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후 영화 '콜'을 통해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제57회 백상예술대상·제30회 부일영화상·제20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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