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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멸종위기종 '점박이물범' 사체 가파도서 발견..부검 의뢰

입력 2023-02-12 18:19 수정 2023-02-12 20:27

11일 가파도 하동항서 사체 발견..해경 신고 부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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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가파도 하동항서 사체 발견..해경 신고 부검 진행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의 사체가 제주 가파도 하동항에서 발견됐다. 가파도 어촌계에서는 해경에 신고하고 부검을 통해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12일 가파도 어촌계장이자 사진작가인 유용예씨는 JTBC 취재진과 전화통화에서 ″어제 오전 가파도 하동항 인근에서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사진은 점박이물범 11일 사체 발견 당시 모습. 〈사진=유용예 사진작가 제공〉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의 사체가 제주 가파도 하동항에서 발견됐다. 가파도 어촌계에서는 해경에 신고하고 부검을 통해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12일 가파도 어촌계장이자 사진작가인 유용예씨는 JTBC 취재진과 전화통화에서 ″어제 오전 가파도 하동항 인근에서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사진은 점박이물범 11일 사체 발견 당시 모습. 〈사진=유용예 사진작가 제공〉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의 사체가 제주 가파도 하동항에서 발견됐습니다.

가파도 어촌계에서는 해경에 신고하고 부검을 통해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12일 가파도 어촌계장이자 사진작가인 유용예씨는 JTBC 취재진과 전화통화에서 "어제 오전 가파도 하동항 인근에서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가파도 어촌계에서는 즉각 해경에 신고하고 부검을 통해 점박이물범이 왜 죽었는지 살피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점박이물범은 몸 길이가 124cm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상은 없어 무엇을 삼켰는지 등을 부검을 통해 밝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멸종 위기생물 2급인 점박이물범은 드물게 백령도와 제주도 연안에서 발견되고 있다. 가파도 유용예 작가는 제주도 가파도 인근에 나타나는 점박이물범의 모습을 촬영해 언론매체에 전한 바 있다. 사진은 가파도 인근에 나타난 점박이물범이 헤엄치는 모습. 〈영상=유용예 사진작가 제공〉멸종 위기생물 2급인 점박이물범은 드물게 백령도와 제주도 연안에서 발견되고 있다. 가파도 유용예 작가는 제주도 가파도 인근에 나타나는 점박이물범의 모습을 촬영해 언론매체에 전한 바 있다. 사진은 가파도 인근에 나타난 점박이물범이 헤엄치는 모습. 〈영상=유용예 사진작가 제공〉

멸종 위기생물 2급인 점박이물범은 드물게 백령도와 제주도 연안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유 작가는 제주도 가파도 인근에 나타나는 점박이물범의 소식을 언론매체에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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