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주현영, 각 소속사 제공 배우 천우희, 주현영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천우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0만 원을 맡겨왔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희망브리지에 "지진으로 가족과 이웃,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전하며 기부했다.
주현영도 같은 날 선행에 동참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전한 것. 주현영이 보내온 성금은 지진 피해 극복에 필요한 구호물자 확보 및 피해 지역 재건과 회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많은 스타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에 나섰다. 배우 김혜수, 박서준, 장근석, 정려원, 이혜리, 유인나, 개그맨 이용진, 방송인 현영, 이혜영 등이 선행에 동참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