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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린 전도연·정경호, 녹은로 들썩거릴 '일타스캔들'

입력 2023-02-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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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일타 스캔들'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의 스캔들로 녹은로가 발칵 뒤집힌다.


11일 tvN 주말극 '일타 스캔들'이 본격적으로 2막에 돌입하는 가운데, 그 시작부터 파란만장한 전개를 예고했다. 바로 전도연(행선)과 정경호(치열)의 비밀과외가 들통나면서 두 사람의 스캔들로 녹은로가 떠들썩해질 예정인 것.

지난 방송에는 정경호가 전도연에게 두근거리는 설렘의 감정을 느끼면서 러브 라인에 불을 지폈다. 학부모로 만난 전도연에게 끌리는 마음을 애써 감추려고 했던 정경호. 소개팅으로 만난 배윤경(혜연)이 호감을 내비치며 자신의 연주회에 초대했지만, 정경호는 전도연이 다쳤다는 소식에 연주회 자리를 박차고 나와 한걸음에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전도연은 정경호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연주회 도중에 온 이유가 정말 노윤서(해이) 때문인지 진지하게 묻는 전도연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정경호. 하지만 그 질문에 대해 답을 하기도 전에 정경호가 노윤서만 따로 개인 과외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올케어반 학부모들이 전도연의 집 앞으로 총출동했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현장과 딱 마주치게 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전도연과 정경호, 그리고 김선영(수아 엄마)을 필두로 출격한 올케어반 학부모들까지,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 흥미를 끌어올린다. 두 사람을 비추는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그대로 얼음이 되어버린 전도연과 정경호. 이에 맞선 학부모들의 표정도 인상적이다. 의심이 사실이 되어버린 현장에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표정에 오롯이 드러나 있기 때문. 이어 또 다른 스틸에는 포커페이스로 학부모들을 상대하고 있는 정경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장 앞장서 있는 김선영과 당혹스러운 상황에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학부모들을 상대하고 있는 정경호 사이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과연 전도연과 정경호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또 다른 스틸에는 두 사람의 심각해진 표정이 담겨 있다. 전도연의 상처받은 듯한 표정과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정경호의 모습이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녹은로를 떠들썩하게 만들 두 사람의 스캔들이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 것인지 '일타 스캔들' 9회를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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