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공군 성폭력 피해' 이예람 중사, 1년 8개월 만에 순직 인정

입력 2023-02-11 12:1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성폭력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가 순직을 인정받았습니다.

2021년 5월, 세상을 떠난 지 1년 8개월 만입니다.

공군은 그제(9일) 보통전공사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 중사 사망을 순직으로 결정했습니다.

이 중사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근무 당시 성추행을 신고한 뒤 다른 부대로 옮겼지만, 전출 뒤에도 회유와 압박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 중사의 국가유공자 인정 여부는 국가보훈처가 심사합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