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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박나래, 허니제이 위한 든든한 언니美

입력 2023-02-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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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나 혼자 산다' 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가 든든한 언니미(美를)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박나래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댄서 허니제이를 나래 하우스로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무스키아' 전현무의 제자가 된 후 그림에 푹 빠져 있는 박나래는 형형색색 그림으로 채워진 집을 공개했다. 장비를 내세운 작업 공간에서 허니제니의 순산을 기원하는 그림을 그리며 남다른 감각을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임신 기간 동안 꾸미는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던 허니제이를 위해 블링블링한 잇템들을 꺼내기 시작,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허니제이를 힙한 산모로 변신시켰다.

본격적인 만삭 촬영에 나선 박나래는 열정 넘치는 '박 포토'로 분해 만삭 사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 그녀는 산모와 러브(태명)의 건강을 위해 허니제이와 함께 산모 요가 수업에 참여했다. '대변이 엄마'로 빙의한 박나래는 자신의 배를 쓰다듬으며 "대변아 엄마에게 와줘서 정말 고맙다"라는 유쾌한 입담으로 빅웃음을 선사했다.

허니제이와 함께 뷔페를 찾은 박나래는 자리에 앉자마자 먹동선을 체크, 뷔페 메뉴들을 섭렵하며 먹방 예열을 마쳤다. 게와 로브스터가 나오자 그녀는 "행복은 뷔페에 있어"라는 명언을 남긴 채 역대급 먹방력을 뽐냈다.

박나래는 서프라이즈 선물로 허니제이와 러브의 커플 수트를 선물했다. "나중에 아이를 가지면 '저런 마음이겠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성격이 똑같은 여동생 같아서 더 잘해주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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