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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속도로에 왜 강아지가" 때아닌 유기견 추격전…차들 올스톱

입력 2023-02-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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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5분 충북 옥천군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263km 지점에서 한 유기견이 도로 위를 뛰어 다니는게 발견됐다. 하행선을 달리던 자동차들은 유기견을 치지 않기 위해 모두 서행했다. 경찰차가 유기견을 잡아 구출하기 위해 이리 저리 유도하는 모습이 한국도로공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영상=한국도로공사 제공〉 10일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5분 충북 옥천군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263km 지점에서 한 유기견이 도로 위를 뛰어 다니는게 발견됐다. 하행선을 달리던 자동차들은 유기견을 치지 않기 위해 모두 서행했다. 경찰차가 유기견을 잡아 구출하기 위해 이리 저리 유도하는 모습이 한국도로공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영상=한국도로공사 제공〉

충북 옥천의 경부고속도로에 한 유기견이 나타나 자동차들이 서행하고 경찰차가 추적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유기견은 고속도로 위에서 20분이상 경찰차로부터 도망을 다니다 고속도로를 빠져 나갔습니다. 포획에는 실패했지만 고속도로로 부터는 안전하게 벗어났습니다.

10일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5분 충북 옥천군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263km 지점에서 한 유기견이 도로 위를 뛰어 다니는게 발견됐습니다.(사진)

경찰차가 고속도로의 유기견을 잡아 구출하기 위해 이리 저리 유도하는 모습이 한국도로공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고속도로 카메라 영상을 보면, 유기견이 경찰차를 피해 달리는 모습이 생생하게 찍혔다. 경찰은 지그재그로 달리는 '트래픽 브레이크'로 주변 차량 속도를 늦추고 유기견을 쫓았다. 〈영상=한국도로공사 제공〉경찰차가 고속도로의 유기견을 잡아 구출하기 위해 이리 저리 유도하는 모습이 한국도로공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고속도로 카메라 영상을 보면, 유기견이 경찰차를 피해 달리는 모습이 생생하게 찍혔다. 경찰은 지그재그로 달리는 '트래픽 브레이크'로 주변 차량 속도를 늦추고 유기견을 쫓았다. 〈영상=한국도로공사 제공〉

경찰차가 유기견을 잡아 구출하기 위해 이리 저리 유도하는 모습이 한국도로공사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영상)


고속도로 카메라 영상을 보면, 유기견이 경찰차를 피해 달리는 모습이 생생하게 찍혔습니다. 경찰은 지그재그로 달리는 '트래픽 브레이크'로 주변 차량 속도를 늦추고 유기견을 쫓았습니다.

경찰은 20분 동안 유기견을 쫓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유기견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대신 고속도로를 벗어나 안전하게 밖으로 빠져나갔다고 한국도로공사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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