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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2' 다니엘 헤니 "특별한 경험, 3편도 함께하고 싶다"

입력 2023-02-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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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2' 다니엘 헤니 "특별한 경험, 3편도 함께하고 싶다"

배우 다니엘 헤니가 '서치 2'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22일 개봉하는 영화 '서치 2(니콜라스 D 존슨·윌 메릭 감독)가 FBI 조사관으로 활약한 다니엘 헤니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치 2'는 '서치'(2018)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로, 대학생 딸이 최첨단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여 여행 중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이야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스파이'를 비롯해 미국 영화 '빅 히어로',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다니엘 헤니가 '서치 2'에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서치2' 다니엘 헤니 "특별한 경험, 3편도 함께하고 싶다"
다니엘 헤니는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사건을 파헤치는 FBI 조사관이자 딸 '준'을 도와주는 조력자인 '일라이자 박'을 표현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일라이자 박'은 사건이 진행되는 전반적인 과정을 관객들에게 알려주는 역할로, 기존에 해왔던 FBI 요원들과는 다른 점을 지녔다”고 전하며 지금까지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서스펜스를 극대화할 것을 기대케 한다.

특히 다니엘 헤니의 출연은 '서치 2'의 연출을 맡은 윌 메릭과 니콜라스 D. 존슨 감독이 직접 러브콜을 보내 성사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들은 전작 '서치'에 많은 사랑을 보냈던 한국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대한민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배우이자 평소에 함께 작업하고 싶었던 다니엘 헤니에게 먼저 출연 제안을 했다.

이에 전작 '서치'를 재미있게 봤던 그는 흔쾌히 출연을 승낙하며 이례적으로 오디션 없이 '서치 2'에 합류하게 되었다. “'서치 2'를 촬영한 건 특별한 경험이었다. '서치' 3편이 제작된다면 또 함께하고 싶다”고 전하며 '서치 2'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배우 다니엘 헤니는 FBI 조사관 '일라이자 박'으로 변신해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함을 더하는 것은 물론,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과정에 몰입감을 배가시키며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펼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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