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재명 대표, 오늘 '대장동·위례 의혹' 2차 검찰 출석

입력 2023-02-10 06:46 수정 2023-02-10 06:4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한 검찰 소환 조사를 위해 들어서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한 검찰 소환 조사를 위해 들어서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10일) 위례·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합니다. 지난달 28일 이뤄진 1차 조사 이후 13일 만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3부는 이날 이 대표를 업무상 배임과 부패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소환해 조사합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 출석할 예정입니다. 출석에 앞서 이 대표는 지지자와 인사한 뒤 검찰 수사에 대해 간단하게 입장 발표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200쪽 이상의 질문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위례·대장동 개발 사업의 최종 결정권자였던 이 대표가 민간업자들에 대한 특혜 제공 등을 보고받고 승인 또는 묵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천화동인 1호 배당금 428억원 가운데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에 약속된 몫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