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한 근황이 공개됐다.
9일 한 매체는 송중기가 지난 8일 아내 케이티, 그의 친정 식구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마스크를 썼고, 송중기는 모자까지 썼지만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모습이었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약간의 거리를 두고 걸었지만, 그럼에도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눈빛은 계속됐다는 후문이다.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와의 결혼 및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는 차주 넷플릭스 '로기완'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