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기세가 계속되고 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가 5만59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48만7014명을 기록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8일 '타이타닉(제임스 카메론 감독)' 재개봉을 비롯해 '다음 소희(정주리 감독)',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형슬우 감독)' 신작 공세에도 1위를 사수 하며 저력을 뽐냈다. 예매율 역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다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타이타닉'이 차지했다. 25주년을 기념해 재개봉한 '타이타닉'은 4만175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7만1892명을 기록했다. 3위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또 다른 작품 '아바타: 물의 길(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차지했다.
외에도 '상견니(황천인 감독)', '교섭(임순례 감독)', '바빌론(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상위권에 올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