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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부터 규현까지… '팬텀싱어4' 심사위원·프로듀서 확정

입력 2023-02-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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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김문정·손혜수·김정원·박강현·규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윤종신·김문정·손혜수·김정원·박강현·규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팬텀싱어4'의 막강 심사위원·프로듀서 군단이 베일을 벗었다.

JTBC '팬텀싱어4' 측은 9일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즌1부터 냉철한 시선과 진정성 넘치는 조언으로 역대급 싱어들을 발굴해 낸 음악감독 김문정·세계적인 성악가 손혜수가 이번 시즌 역시 자리를 빛낸다. 또한 '팬텀싱어' 시즌1·2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윤종신이 돌아온다.

여기에 장르불문 올라운더 보컬 규현·참가자에서 심사위원으로 금의환향한 뮤지컬계 흥행보증수표 박강현·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끈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새롭게 합류한다.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레전드 심사위원 6인의 조합이 벌써 역대급 시즌을 예고한다.

특히 새로운 프로듀서 3인방이 눈길을 끈다. 규현은 아이돌·발라드·뮤지컬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리플 멀티 보컬테이너다. 다재다능한 실력파 아티스트 규현이 크로스오버 그룹을 꿈꾸는 참가자들의 어떤 개성과 매력을 끌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뮤지컬 배우 박강현은 '팬텀싱어' 선배다. 시즌2 참가자로 출연해 파워풀한 성량과 완벽한 화음을 자랑하는 팀 미라클라스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처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김정원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프랑스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친 세계적 피아니스트이다. '팬텀싱어4'에서는 그간의 컬래버레이션과 40년간 쌓아온 음악적 연륜을 바탕으로 크로스오버 원석 발굴에 나선다.

'팬텀싱어4'는 3월 1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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